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사내 ‘공기질 측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기질 측정 캠페인은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실내 환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힘펠 임직원들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전국 다중이용시설 300여곳에서 힘펠 공기질 측정기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농도 등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사내 채널에 공기질 측정 결과를 공유하는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환기가 충분히 되지 않는 실내 공간에서, 바이러스가 비말에 의한 확산이 빠르게 전파됐다는 점을 꼽은 바 있다. 실제 국내외에서 바이러스를 포함한 에어로졸 확산과 환기와 상관 관계에 대한 실험이 곳곳에서 이뤄지면서 환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힘펠 관계자는 “직접 다중이용시설들의 공기질을 측정해보면서 일상 공간 속의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갑작스러운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 상시 환기가 가능한 힘펠 환기 시스템을 사용하면 비말농도를 98%를 제거할 수 있어 환기를 통해 방역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지속적으로 힘펠 환기시스템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코로나19 예방과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환기시스템이 주목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힘펠의 환기시스템을 직접 작동시켜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사 쇼룸 방문자 수도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