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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공지] : : 힘펠,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창립 멤버로 참여

등록일 : 2024-11-14 조회수 : 167
12일 공식 출범‥민간기업 주도로 구성


▲ 김정환 힘펠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힘펠 쇼룸 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주도로 구성된 기후환경 협력체다.

경기도와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가 주도하고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 기아(오토랜드 화성),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3사와 화성상공회의소 소속 중소기업 등 총 124개 기업이 참여했다.


▲ 힘펠 본사에서 열린 경기기후환경협의체 현장/힘펠 제공

 

협의체는 앞으로 △RE100 참여 확대 △기업 간 환경기술 교류 △친환경 활동 실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의원,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펠 본사에서 진행됐다.

제로에너지 공장으로 환경경영 선도

힘펠은 2019년 완공한 제3공장에서 에너지자립률 29.43%를 달성해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을 받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552㎡)의 이 공장은 △고단열·고기밀 패시브 기술 △시스템 환기·태양광 액티브 기술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대비 53%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시스템 환기(전열교환기)는 실내외 공기 교환 시 열을 회수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냉방 에너지의 최대 76%, 겨울철 난방 에너지의 최대 82%를 회수할 수 있다. 특히 천장형 제품에는 친환경 소재인 EPP(발포 폴리프로필렌)를 사용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용어설명]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을 의미한다.

이성중 기자  sjlee@tenews.kr

출처. 투데이에너지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76562